사업 10년차, 온라인 유통 7년차, 월 4억 셀러 필자생입니다.
안녕하세요 뉴스레터로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이미 다양한 플랫폼을 운영하며 콘텐츠를 생성하고 있지만, 항상 일방적인 소통이 되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여타 다른 플랫폼들처럼 콘텐츠를 업데이트하면 여러분이 볼 수 있는 일방적인 구조가 아닌, 뉴스레터라는 쌍방 소통이 가능한 플랫폼을 활용함으로써 조금 더 개인적이고 내밀한 이야기를 전달 드릴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뉴스레터의 목표는 <온라인 유통 레벨업>으로 "셀러들을 위한 유통 가이드북"이 되는 것입니다. 온라인 유통이라는 망망대해를 건너고 계실 때, 다년 간의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셀러레터>가 올바른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 멋지지 않은 일을 하는 사람

   🚀 연매출 47억 기업의 시작

   💎 미리 사용하면 좋을 마케팅 채널 Best 4

어느날 맥주와 함께 먹고 싶어서 편의점에서 이상한 디자인의 오징어를 샀습니다.

문득 이런 이상한 디자인의 오징어를 파는 회사는 돈을 벌기나 할까 싶어 검색을 해봤습니다.

• 정화식품 : (2023년 기준) 매출액 760억 / 영업이익 24억

오징어는 겉모습만 보고 함부로 판단한 저였습니다.

회사에서 필요한 전단지를 만들기 위해 인쇄소에 업무를 맡겼습니다.

문득 몇 천원씩 받으면서 인쇄를 해주는 회사가 얼마나 벌까 싶어서 검색을 해봤습니다.

• 성원애드피아 : (2023년 기준) 매출액 1,032억 / 영업이익 84억

인쇄소 아들을 만나게 된다면 가장 먼저 친한척 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유통 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가 하는 일은 전혀 멋진 일이 아닙니다.

유통회사가 매일 하는 일이라곤 택배 포장과 소비자 불만을 해결하는 CS가 대부분입니다.

그래도 매출은 수십억을 유지하며 계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문득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멋진 일이 아니기 때문에 빠르게 성장하고 있구나.

사람들 눈에 띄지 않는, 멋지지 않은 일을 합니다.

멋지지 않은 것을 유지하며 성장하는 일.

그것이 제가 생각하는 멋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전해드릴 내용은

저의 첫 사업 이야기입니다

이야기를 단계별로 전하기 위해서

저의 시작을 먼저 이야기하는 것이 

순서에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페이스북을 애용하는 유저였고,

어떤 콘텐츠에 사람들이 반응하는지 알고 있었습니다.

잘나가는 유머 페이지를 참고하되,

틈새시장을 찾아

남자들이 좋아할만한 유머와 이슈를

소개하는 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

빠른 실행력과 전략적 접근을 바탕으로

빠르게 이슈 몰이를 한 덕분에 제 페이지는

한 달 만에 10만 명을 모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연재될 이야기가 압축된 스타트 스토어를 확인하세요 😉